CJ CGV, 한국영화 흥행 호조 지속전망 ‘매수’- HMC투자증권

입력 2013-0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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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2일 CJ CGV에 대해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과 함께 2013년에도 한국영화들의 흥행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은 한국영화 흥행돌풍으로 상영관 시장 총 관객수가 1억 947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국 영화 관객도 1억 1450만명을 육박해 58.8%의 점유율을 보였었다”며 “2013년 역시 상영관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설국열차(봉준호 감독), 스토커(박찬욱 감독), 라스트 스탠드(김지운 감독) 등 스타 감독들이 대작들이 준비중이고 해외블록버스터 역시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같은 상영관 시장의 전반적인 호조세를 기반으로 CJ CGV의 4분기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과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4분기중 전체 영화시장의 관객수는 약 31% 가량 성장할 것으로 파악 되는데 CJ CGV의 직영 관람객은 전년 동기 보다 약 35%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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