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자사 대표 내화도료인 ‘FIREMASK SQ-1350’이 국내 최저 도막두께인 0.7mm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내화도료란 화재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 및 보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도료이다.
이번에 인정서를 취득한 발포성 내화도료 ‘FIREMASK SQ-1350’은 일반 건축물은 물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공장시설과 철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저 도막두께의 발포성 유성 내화도료다. 특히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은 화재와 관련한 구조적 성능 확보는 물론 화재 확산 방지를 요구하는 국내 건축관련 기준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소재라는 평가다.
KCC 관계자는 “이번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을 통해 KCC 내화도료의 내화구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KCC는 2시간 내화도료 신규 인정 및 3시간 내화도료까지 인정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내화제품의 기술 개발을 통해 화재에 더욱 강한 건축자재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