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멀티플렉스 CGV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CGV강남, 용산, 상암 등 수도권 주요 CGV 10개 지점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오픈마켓 최초로 특정 행동을 목표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는 디렉티브(Drag + Interactive) 마케팅 형태를 띠고 있다.
‘G마켓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를 활용해 G마켓 모델인 빅뱅의 GD가 마치 극장에 직접 나타나 혜택을 주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가상의 GD가 주는 QR티켓을 받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G마켓으로 연결돼, 즉석에서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즉석추첨을 통해 극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CGV콤보교환권’(매일 50명), ‘팝콘(중)’(매일 175명), ‘영화관람권(1인 1매)’(매일 1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G마켓 이용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G마켓을 독특하고 즐겁게 경험하고, 그 혜택을 받아갈 수 있게 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