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경영권 이양 순조롭게 진행중"

입력 2013-01-2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쎌은 현재 회사의 경영권 이양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수자측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이하 리치컴즈)는 21일 금융감독원 지분공시를 통해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중도금 일정을 앞당겨 경영권 지분 46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치컴즈는 경영권양수도 계약시 취득한 93만주와 추가 취득한 46만주를 포함해 139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윤종선 대표이사는 "인수자측이 경영권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중도금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 것"이라며 "중도금 일정까지 차질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경영권 이양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신속히 인수절차를 끝내고 사업정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인쇄전자 사업 가속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자측 관계자는 "회사 보유현금을 통해 인수자금을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잔금지급까지 현금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하이쎌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경영권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이쎌 경영권 인수절차는 계약에 따라 주주총회 전날까지 잔금 35억원을 지급하고 잔여주식 81만8450주를 취득하면 종료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0.05%
    • 이더리움
    • 4,83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56%
    • 리플
    • 2,052
    • +2.14%
    • 솔라나
    • 348,900
    • -0.82%
    • 에이다
    • 1,450
    • -0.41%
    • 이오스
    • 1,148
    • -4.81%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28
    • -9.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8%
    • 체인링크
    • 25,810
    • +7.05%
    • 샌드박스
    • 1,036
    • +1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