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30만 택시종사자는 오늘부터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며 “이른 시일 내에 총궐기 비상총회(총파업)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업계 4개 단체는 또 총파업 여부와는 별개로 전국 택시 24만대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임시국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진 24일부터 택시에 근조리본을 부착하고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