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통통통 스마일 민원실’ 눈에 띄네

입력 2013-01-23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구민중심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서울시 동작구가 올해에는 민원행정의 콘셉트를 ‘구민 감동’으로 삼았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민원행정은 通(통)·通(통)·通(통) ‘스마일 민원실’ 운영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스마일 민원실은 따뜻한 마음으로 통하고, 밝은 미소로 통하고, 진정한 대화로 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정책에서 착안됐다.

이를 위해 구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7월과 12월에는 통·통·통 친절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해 민원실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민원실에 친절·불친절카드를 비치해 민원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서 문제점을 개선시킴으로써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구는 민원인의 권리를 사전에 알려주는 민원미란다를 도입한다.

민원인은 누구나 신속, 공정,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5가지 항을 마련해 오픈형 액자형태로 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실에 혼인 순간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행정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3년도에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제고 및 구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편익 증진과 민원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소통과 열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50,000
    • -0.56%
    • 이더리움
    • 4,865,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
    • 리플
    • 2,055
    • +5.22%
    • 솔라나
    • 335,900
    • -2.98%
    • 에이다
    • 1,408
    • +1.66%
    • 이오스
    • 1,157
    • +1.31%
    • 트론
    • 278
    • -2.8%
    • 스텔라루멘
    • 720
    • -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4%
    • 체인링크
    • 25,320
    • +6.25%
    • 샌드박스
    • 1,012
    • +2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