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라온골프클럽(27홀)이 골퍼들을 위한 겨울 건강 특선메뉴로 복지리(1만8000원)와 대구탕(1만5000원), 과메기(3만원), 방어 일품회(1인 3만원)를 선보였다.
최남단 마라도 해역에서 잡힌 청정 방어회는 계절 횟감으로 인기다. 분홍빛이 감도는 고소한 방어회 한 점이면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다.
매운탕과 달리 맑게 끓여내는 복지리는 시원하고 담백하다. 특히 겨울철은 복어의 살이 올라 제 맛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한편 이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음식가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사은 행사로 정회원은 조ㆍ중ㆍ석식, 골프빌리지 투숙객은 조ㆍ석식에 20% 할인이 적용된다.
주 메뉴는 해장국, 성게 미역국, 복지리, 흑돼지 김치찌개, 자연송이 덮밥, 생선회(황돔ㆍ광어),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숯불구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