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하락…미국 하원, 부채한도 한시 증액안 통과

입력 2013-01-24 0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 채무 한도의 한시적 증액안을 가결 처리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4% 떨어진 온스당 1686.7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하원은 이날 정부의 부채의 법정 상한선을 5월19일까지 4개월간 단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에 찬성 285표, 반대 144표로 통과시켰다.

인도 정부가 금과 백금에 대한 수입관세를 종전의 4%에서 6%로 인상한 것도 금값 하락을 부추겼다.

데이비드 리 헤라우스프리셔스메탈매니지먼트 부사장은 “미국 하원이 채무 한도 한시적 증액안을 가결처리 하면서 단기적 우려는 사라졌다”면서 “인도의 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도 없어 금값이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23,000
    • +2.15%
    • 이더리움
    • 3,217,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8.4%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84,800
    • +4.41%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5
    • +2.4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8%
    • 체인링크
    • 14,710
    • +2.72%
    • 샌드박스
    • 35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