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최병철, 프랑스 무대 진출

입력 2013-01-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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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병철(32·화성시청)이 프랑스에 진출한다.

최병철은 프랑스 뤼에유 말메종 클럽의 초청을 받고 오는 4월 초청대회부터 프랑스에서 뛰기로 합의했다.

프랑스 클럽에 진출하지만 소속팀은 그대로다. 최병철은 화성시청 소속으로 대회가 개최될 때만 프랑스로 건너간다.

현재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중인 최병철의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철은 빠른 순발력이 주무기인 그는 런던올림픽에서도 온몸으로 칼을 휘두르는 듯한 공격을 선보여 '괴짜 검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위에 그쳤던 최병철은 런던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 3~4위전에서 안드레아 발디니(이탈리아)를 1점차(15-1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에서 한국 펜싱의 첫 메달을 따낸 최병철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12년 만에 메달을 따낸 남자 펜싱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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