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9일 개막...포항에서도 열려

입력 2013-01-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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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9개 구단 체제로 열리는 올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9일 개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13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3월 9일 시작되는 시범경기는 2주간의 일정으로 팀간 2차전 일정이며 팀 당 12경기씩 총 54경기가 열린다. 경기 개시 시간은 공히 오후 1시다.

올해부터 9개 구단 체제로 열리는 만큼 시범경기의 수도 조정이 불가피해 각 구단별로 지난 해 순위에서 앞과 뒤에 위치한 팀과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NC 다이노스의 경우 기존 8위까지의 팀들 이후인 아홉번째로 간주돼 1위 삼성 라이온즈와 8위 한화 이글스와는 시범경기에서 만나지 않는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이 아닌 만큼 우천시 경기 자체가 취소되며 정규 이닝인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도 열리지 않는다. 또한 관중석과 보수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서울 잠실구장과 천연 잔디로 교체 작업 중인 대전구장 그리고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펼쳐지는 서울 목동구장 등에서의 경기는 이를 감안해 숫자를 최소화했다. 한편 지난 해 첫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던 포항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즈와 LG 트윈스가 각각 NC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경기씩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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