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애플 실망감에 혼조세…다우 46.00P↑

입력 2013-01-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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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장중 한때 5년 만에 1500선 돌파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애플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감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교차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46.00포인트(0.33%) 상승한 1만3825.3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29포인트(0.74%) 하락한 3130.38을 각각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494.8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장중 한때 5년 만에 1500선 돌파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회계 1분기 순이익은 130억8000만달러, 주당 순익 13.81달러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느린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5억달러로 14개 분기 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이면서 애플의 충격을 완화시켰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33만건을 기록하며 지난 2008년 1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3만5000건보다 낮은 것으로 2주 연속 시장의 전망을 밑돌며 고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15만7000명으로 전주 수정치인 322만8000명보다 감소했다.

전일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채무한도를 한시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통과시키고 구글과 IBM의 실적이 예상 밖의 호조를 나타낸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징종목으로는 넷플릭스가 4분기 실적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42.2% 폭등했다.

애플은 실적 부진에 12.4%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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