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 하향’-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3-01-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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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1분기 애플의 재고 조정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LG디스플레이는 매출액 8조7000억원, 영업이익 587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 경신했다.

이성희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애플향 제품을 포함한 차별화 제품의 비중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TV 및 IT제품의 전반적인 수요 증가로 패널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올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TV 및 IT 제품의 수요 둔화 및 애플의 재고 조정으로 전반적인 패널 출하량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TV 및 IT 수요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점차적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익 기여도가 높은 애플의 재고 조정 및 제품 수요 감소로 공급 물량 감소가 뚜렷해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을 소폭 하향한다”며 “다만 2013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에 중장기적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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