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12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24일 용산세무서를 방문, 신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25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신고와 관련해 지방청에서 지원해 줄 사항은 없는지 등을 파악한 후 이를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 청장은 또 각 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밖에도 그는 새내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도서를 선물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