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데이터 요금부담 걱정마세요"

입력 2013-01-25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초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 데이터 무한자유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데이터 무한자유 95/110/130’ 등 3종으로, 오는 31일부터 3개월 간 프모로션한다. 아울러 LTE요금제에 안심옵션을 결합한 ‘LTE 데이터 안심 55/65/75’도 3개월 간 프로모션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에서 국내 최초로 무제한 요금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요금폭탄’을 우려하는 고객들의 데이터 요금부담을 말끔히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LTE 데이터 무한자유’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LTE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LTE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우선 24GB의 기본 데이터 이용량을 제공하고 이를 초과하더라도 매일 3GB 이내에서 속도제한 없이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일 3GB를 넘더라도 2Mbps의 속도로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제공 데이터량 외에도 풀HD급 고용량 영화 2편 이상을 매일 시청할 수 있는 3GB를 제공해 사실상 속도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 3GB를 초과하더라도 U+HDTV, 고화질 동영상 등 현재 LTE 기반의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LTE 데이터 안심 55/65/75’ 요금제는 기존 제공해오던 LTE 52/62/72 요금제와 데이터 안심옵션(9000원)을 6000원 할인하여 결합한 상품이다. 이 요금제도 각각 월 2.5GB/6GB/1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기본 용량 초과 시에도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원종규 전무는 “무제한 요금제는 데이터 요금폭탄 방지를 위한 국내 유일의 LTE 요금보험”이라며 “네트워크 투자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고객편의를 위해 선도적으로 내놓은 요금제인 만큼 가급적 많은 고객들이 무제한 데이터 상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5,000
    • +1.53%
    • 이더리움
    • 4,869,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7.69%
    • 리플
    • 1,996
    • +8.07%
    • 솔라나
    • 327,800
    • +3.37%
    • 에이다
    • 1,385
    • +11.16%
    • 이오스
    • 1,116
    • +2.95%
    • 트론
    • 279
    • +6.08%
    • 스텔라루멘
    • 684
    • +1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4.69%
    • 체인링크
    • 25,080
    • +8.48%
    • 샌드박스
    • 84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