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비영리기구(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43개 대학 1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나눔의 날 활동을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주택중 7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벌였다.
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8주 동안 NGO와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보다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해 준다.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인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광역시·도에 소재하한 73여개의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