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후부는 미국 아웃도어 디자인 전문 그룹 발할라와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스노우 보드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후부 스노우 보드웨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한 컬러 배색과 개성 넘치는 프린트다.
대표 상품인 ‘스컬 프린트 재킷’의 경우 생동감 넘치는 블루컬러에 형광컬러를 더해 설원 위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 전체에 해골 모양을 수놓아 보다 젊고 재치 있는 느낌을 준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스노우 보드 하프파이프 대표팀의 공식 경기복으로 선정된 ‘크랙 프린트 재킷’은 빙판 위에 갈라진 틈에서 영감을 얻은 무늬를 강렬한 컬러 배색과 함께 표현했다.
또 눈에 잘 젖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킬 수 있도록 방수·방풍 기능이 탁월한 원단에 컬러 방수 지퍼를 더했다.
김정회 후부 브랜드 팀장은 “후부에서는 스노우 보드 국가대표팀의 경기복을 수년간 제작 해온 기술적 노하우에 발할라의 디자인 역량을 덧붙여 최적화된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