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방송캡쳐)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1930대 의상을 입고 7인의 특사로 분해 보물상자를 찾아 다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열쇠를 찾던 중 갑자기 많은 남성들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됐다.
한 남성이 송지효에게 고백을 하자 개리가 갑자기 끼어들어 송지효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1938년도에도 삼각관계가 있었나"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리는 송지효가 "향기가 가득하다"며 꽃을 받고 좋아하자 "저 사람은 그냥 꽃만 준거야. 네가 꽃이 필요하냐. 꽃을 갖고 있는데"라는 닭살멘트를 날렸다.
이날 '런닝맨'은 환생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1938년대 인물로 완벽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