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16.6%, 시청률도 드라마도 해피엔딩

입력 2013-01-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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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담동앨리스'방송캡쳐)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6.6%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최종회는 승조(박시후)는 꿈 속에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세경(문근영)이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세경은 "이별하려고 왔다"고 말한다. 화가난 승조는 사랑을 증명하라고 하지만 세경은 떠난다.

하지만 이내 차승조와 한세경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달콤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서윤주(소이현)는 욱한 마음에 이혼을 선언하고 청담동 며느리 자리를 내려놓았다.

'청담동 앨리스'는 돈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면서 막을 내렸다.후속으로는 강지환-황정음 주연의 '돈의 화신'이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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