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행장, "올해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 스탠더드 확립"

입력 2013-0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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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임부서장을 대상으로 "전체를 크게 바라보되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살피는 대관세찰(大觀細察)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28일 오전 2013년 상반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 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서 행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환경 및 전략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 행장은 금융권의 저금리·저성장 경영환경 속에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경영의 모든 요소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생존 역량 강화와 내실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강조하고,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금융문화 선도,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및 조직활력 제고 등 3개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서 행장은 “선배들이 강한 개척정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선도했듯이 우리가 힘을 모아 신한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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