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후 4라운드는 9홀 경기가 진행됐다. 보기 2, 버디 1개로 1오버파를 친 최경주는 이로써 4라운드 9홀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타이거 우즈(38ㆍ미국)와는 11타차다.
우승은 멀어졌지만 2위 그룹과는 4타차로 상위권 진입은 가능한 상황이다. 나머지 9홀 경기는 29일(한국시간) 아침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