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권인하가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네티즌 반응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권인하는 누구?” “누구세요??” “가수였나?” 며 가수였는지조차 모른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권인하는 지난 1990년대 '비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곡으로 가요시장을 점령했다. 하지만 2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그를 아는 팬들은 사라졌고 가수였는지 조차 모르는 네티즌이 다수가 된 것. 폭행 혐의로 얼룩진 그의 마음에 또 한번의 상처가 됐다.
한편 권인하는 28일 밤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 윤 모 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윤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