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개최

입력 2013-01-29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부산·대구·경기·강원·경북·충북 등 9개 지자체 현판식

여성가족부는 30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2년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9개 기초 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규 지정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자체별로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한 뒤 지역별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새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는 △서울 서대문구 △서울 마포구 △부산 연제구 △대구 수성구 △경기 의정부시 △경기 광명시 △강원 영월군 △충북 제천시 △경북 포항시 등이다.

여성친화도시는 2009년 익산시를 제1호로 지정한 이후 현재 39개에 이른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지역살림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

김금래 장관은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가 지역별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만들고,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한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S의 공포’ 촉발...글로벌 시장, 팬데믹급 충격 휘말려
  • 내수한파 방어할 새 경제수장 누구…전 장·차관 출신들 거론
  • 반도체 훈풍 속 입주 시작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가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금융권 AI 활용…어디까지 왔을까요?
  • 'CFE' 지고 'RE100' 집중?…'백년지대계' 에너지 정책 운명은?
  • 尹 파면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한 20대 남성, 구속 기로
  • ‘이강인 결장’ PSG, 프랑스 리그1 4시즌 연속 우승 성공…트레블 도전 ‘청신호’
  • 美 상호관세 부과는 초탄, 진짜 충격은 중국·EU 등 주요국 보복관세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80,000
    • -0.29%
    • 이더리움
    • 2,594,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64%
    • 리플
    • 3,063
    • -2.48%
    • 솔라나
    • 169,900
    • -2.58%
    • 에이다
    • 926
    • -3.34%
    • 이오스
    • 1,140
    • +0%
    • 트론
    • 354
    • +0.28%
    • 스텔라루멘
    • 372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950
    • -4.72%
    • 체인링크
    • 18,140
    • -2.94%
    • 샌드박스
    • 371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