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최여진 “박상민보다 강지환에 끌려요”… 이유는?

입력 2013-01-29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배우 최여진이 박상민과 강지환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최여진은 2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두 명의 남자주인공과 핑크빛 기류가 흐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여진은 박상민이 맡은 지세광과 강지환이 맡은 이차돈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최여진은 “지세광과 이차돈은 너무 다른 캐릭터다. 지세광 부장검사는 존경스럽고 멋있는 사람이다. 이차돈은 천방지축인데 알고보면 엄청난 능력을 지닌 캐릭터”라고 말하며 “이차돈에게는 모성애가 생긴다. 지세광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하지만 여자맘이 그렇듯 이차돈에게 끌린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돈의 화신’에서 최여진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여검사 전지후 역을 맡았다. 첫 장면에서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나타나는 등 강력범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강한 여성을 연기한다.

한편 ‘돈의 화신’은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제작진이 의기 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돈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다.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9,000
    • -0.34%
    • 이더리움
    • 4,97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3.54%
    • 리플
    • 2,142
    • +5.52%
    • 솔라나
    • 330,500
    • -2.77%
    • 에이다
    • 1,438
    • +3.08%
    • 이오스
    • 1,129
    • -0.96%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86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4.76%
    • 체인링크
    • 24,920
    • -3.22%
    • 샌드박스
    • 930
    • +1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