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종석과 박세영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의 코너 '남순이랑 학교에 가자'에서는 촬영 현장이 밀착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2013' 배우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세영은 이종석과 김우빈이 점심을 먹고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다. 박세영은 이종석에게 다정하게 귓속말을 했다.
이에 김우빈은 "두 사람이 너무 다정하다. 얘네 둘이 사귄다"고 농담했다. 이종석은 민망해하며 박세영에게 "나한테 수작부리지 마"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왜 이러냐"고 받아쳤다. 이종석과 박세영은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출연 배우들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이종석과 박세영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이종석 박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세영 안돼!" "이종석 박세영 둘이 잘 어울린다" "이종석 박세영 정말 사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들은 김보경과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함께 열창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효영과 오가은 등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