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KBS2 ‘학교 2013’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29일 방송된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극중 교사로 출연한 최다니엘 장나라를 비롯해 학생 이종석 김우빈 박세영 효영 오가은 길은혜 김영춘 등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폭발적이었다. 이날 각자 종영 소감을 밝힌 후 효영 오가은 길은혜는 걸그룹 씨스타로 분해 화끈한 무대를 선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뜨거운 화제와는 반대로 시청률은 마지막회 대비 소폭 하락했다. 29일 ‘학교 2013’ 특집은 11.5%(AGB닐슨코리아)로 마지막회 시청률 대비 0.5%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 MBC ‘마의’는 2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야왕’도 12.3%로 ‘학교 2013’ 종영 수혜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