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3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3회에서 국정원 신입사원들은 사격 훈련을 받게 됐다.
한길로(주원 분)는 평소 자신이 유달리 자신이 있는 항목인 사격 부문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 자부했다. 하지만 공도하(찬성 분)가 100점을 받는 신기록을 세웠고, 이에 한길로는 입술을 삐죽거리며 새로운 경쟁자인 공도하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날 길로는 사격 1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에게 찾아가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며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