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GKL - 중국인 VIP 고객 성장에 힘입어 2013년 드랍액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4조30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2%, 21.0% 증가한 6250억원과 1863억원을 기록할 전망. 향후 힐튼점 증설, 선상카지노 및 제주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진출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삼성중공업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양설비 시장에서의 양호한 신규 수주(해양설비부문 영업이익률 10% vs. 상선부문 7%)를 중심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 및 손익을 기록 중. 2012년 4분기로 예상됐던 대규모 프로젝트의 발주가 대부분 2013년으로 지연됨에 따라서 올해 신규 수주모멘텀은 가속화될 전망. 해양플랜트에 이어 심해저 부분에 대한 진출로 경쟁력 강화 기대
△SK이노베이션 - 2012년 하반기 이후 BTX 업황이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진입하며 국내 최대 BTX 생산업체로서 수혜 전망. 미국의 노후 설비폐쇄 및 중국 휘발유 소비 증가 본격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BTX 호황 장기화 전망.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수기 효과에 따른 석유정제마진의 개선과 석유화학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윤활기유 부문의 Capa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세와 SK루브리컨츠의 상장을 통한 유동성 유입으로 신규 투자를 통한 차별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유한양행 - 2013년 대형 신약 도입 및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보유. 특히 2012년 12월 출시한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대형 매출 품목으로 2013년에만 6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전망. 중국 수출을 기반으로 한 유한킴벌리의 성장성과 원료 의약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한 유한화학의 실적개선 등 자회사 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 2013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9155억원(+18.2%, y-y), 656억원(+137.7%, y-y)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하나금융지주 - 2013년에는 미국 경기 개선, 유럽 리스크 해소 가능성 등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가운데 바젤3 유동성커버율 완화로 마진압박 요인이 해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3년 외환은행 완전 인수를 위한 통합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돼 향상된 경상적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2013년 기준 PBR 0.64배로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대림산업 - 2012년 고려개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경영 정상화에 따른 자회사 우려 완화 및 2013년 국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수혜 전망. 해외 신규 수주 회복 및 자체 유화사업과 여천NCC의 안정된 수익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민자발전소 중심의 투자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에 있어 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이트진로 -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소주 제품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7.3%, y-y), 영업이익 2536억원(+20.0%, yy)으로 호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연돼 왔던 맥주·소주 사업부문의 통합 및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 본격화 긍정적. 향후 중국시장을 겨냥한 소주 출시 계획도 주목.
△한국금융지주 - 그룹 전반적으로 고객예탁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증권자회사의 양호한 이익 체력으로 업종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 리테일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거래대금 및 증시 반등시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FY2012 PBR 1.0배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 보유
△삼성전자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모바일 Dram·Nand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2012년 매출액 190조원(+16% y_y), 영업이익 21조원(+34% y_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전망.(리서치센터 기준)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풍산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됨
△신규종목 - GKL
△제외종목 - CJ E&M(상승세를 주도했던 연기금 및 기관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상승탄력 둔화 우려)
◇중소형주 추천종목
△성우하이텍 - 현대차그룹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4분기 실적 전망.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할인 요인이지만 미쯔비씨 상사로의 체코공장 지분 매각, 독일 WMU사 인수 등 유럽 OEM으로의 매출처 다변화 노력이 진행 중에 있어 현재 PER 4.8배(2013년 기준)의 저평가 상태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중소형 부품사 중 해외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고, 특히 수익 기여도가 높은 중국 지역의 판매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종근당 -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력품목 판매호조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와 개량신약 출시로 금년 이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되고 있음. 2013년에는 개량신약·대형 제네릭·보툴렉스 등 신제품과 CKD-501(당뇨병)·CKD-732(고도비만)의 개발 진전에 따른 R&D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5009억원(+8.5%, YoY), 660억원(+16.6%,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유원컴텍 - 자회사 유원화양은 삼성전자 및 중국 로컬업체에 휴대폰 내장재를 공급하고 있음. 스마트폰 성장에 따라 올해 유원화양의 가파른 성장세로, 유원컴텍의 기업가치도 크게 증가할 전망. 올해 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99% yy), 영업이익은 420억원(+121% y-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성장 예상(Fnguide 자료 참조)
△KG모빌리언스 - 스마트 기기 확산과 홈쇼핑·학원·배달 등 실물 상품으로의 결제 영역 확대로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은 지속될 전망. 특히 전체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 수준에 불과하고 1인당 월 결제 한도 30만원 중 현재 월 평균 사용금액은 1~2만원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은 것으로 판단.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시장 확대,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쇼핑 형태 등장 등으로 결제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음. 올해부터 모바일 직불카드 결제 시행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우리이티아이 - 다음달 5일 상장예정인 자회사 우리E&L의 실적호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우리E&L의 매출액은 지난 2009년 469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3897억원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조명·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로컬 기업인 TCL·BOE·스카이워스 등 고객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호조세를 지속할 전망. LED 적용분야가 소형에서 중대형 디스플레이까지 확대되고 있고, 자동차 산업 등으로의 수요처 확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한국 등의 백열등 사용 규제에 따른 LED 조명 분야의 성장 가능성, 자회사 상장 등이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성광벤드 -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 효과,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 등으로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458억원(+23.5%,y-y), 영업이익 958억원(+28.1%,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올해는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에 따른 피팅 수주 증가로 고급강인 스테인레스, 해양·발전·담수 알로이 등의 비중 확대 및 대형사이즈 판매가 확대돼 마진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피팅시장의 과점화로 인한 수혜도 전망됨.
△코스맥스 -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 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돼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신규종목 - 성우하이텍
△제외종목 - 코오롱생명과학(4분기 실적과 엔화 약세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및 기관수급 이탈이 가속화돼 손실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