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이 빠른 진료와 수납을 위한 오픈카드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병원에 따르면 일명 ‘하이 패스(HI~PASS)’ 서비스는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병원에서 모든 진료와 검사가 완료된 후에 한번만 진료비를 계산할 수 있도록 수납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서비스에 등록하면 기존에 ‘예약→진료비 지불→외래진료→당일 검사비 지불→검사→예약 진료비 지불 →귀가’로 다소 복잡했던 병원 이용절차가 ‘예약→외래진료→검사→후불일괄결제→귀가’로 간소화 된다.
신청은 고대병원 수납창구 어디에서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