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지난달 31일 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시월드와 결혼전쟁'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민송아는 성대했던 결혼식 스토리와 신혼집을 함께 공개했다.
민송아는 "인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한 사람당 12만 원짜리 식사에 8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생화로 된 꽃 장식이 1200만원, 5단 웨딩케이크 250만 원"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장식 비용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 원정도가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51평짜리 고급 신혼집을 함께 공개했다. 인테리어 역시 독특했다. 공개된 집안의 대부분이 민송아를 위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송아 집안, 정말 대단하네" "민송아 집안, 남편이 정말 사랑하나보다" "민송아 집안, 정말 부럽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