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손을 맞잡고 시니어 소기업 양성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는 지난달 29일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 운영위원회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3 시니어 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기금은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 사회적기업 및 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한킴벌리와 재단은 이 기금을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과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비 및 전문 컨설팅, 유한킴벌리 시니어 사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제공해 시니어 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히 사회문제 해결과 공유가치 창출을 제시한 ‘CSV(공유가치 창출)’를 도입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비즈니스를 육성하면서 고령화 문제 해결의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