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즌 여는 신지애 "세계 1위 되찾겠다"

입력 2013-02-01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지애(사진제공=KLPGA)
신지애(25·미래에셋)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마스터스를 앞두고 올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와 세계 1위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신지애는 31일(현지시간) LET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세계 1위에 올랐을 때는 부담이 커 나 자신을 밀어붙였다. 이제는 정상의 느낌이 어떤지 알고 있으니 다시 1위에 오른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0년 11월 미즈노클래식에서 우승이후 손바닥 수술을 받는 등 부상에 시달리며 2년 가까이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킹스밀챔피언십에서 1년10개월 만에 우승을 알렸던 신지애는 바로 다음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현재 세계 랭킹 8위에 올라있는 신지애는 "다시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이니 많은 연습과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2007년 베테랑 카리 웹(호주)에게 2타 뒤진 2위에 오르는 등 여러 번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혼돈의 미 대선'에 쭉쭉 오르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Bit코인]
  • [종합] 미국 대선구도 급변...바이든, 사퇴압박에 재선 포기
  •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각축전…‘반지의 제왕’은 삼성?
  • '학전' 김민기 대표 별세…'아침이슬' 등 명곡 남긴 예술인
  • [중앙은행 게임체인저 AI] 파월 대신 챗GPT가?...“금리 결정 인간 몫이나 예측은 가능”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5,000
    • +0.43%
    • 이더리움
    • 4,88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64%
    • 리플
    • 855
    • +4.4%
    • 솔라나
    • 252,400
    • +3.91%
    • 에이다
    • 611
    • +1.16%
    • 이오스
    • 831
    • -2.58%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45%
    • 체인링크
    • 20,010
    • -0.15%
    • 샌드박스
    • 474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