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1500여만원 상당 의류 기부

입력 2013-02-03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록마을은 1일 여의도 굿피플 사옥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150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초록마을이 기부된 의류는 하계, 동계 상의 약 1000여점으로 국내·외 및 제 3세계 빈곤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초록마을은 현재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마을의 따뜻한 1%’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초록마을의 ‘우리아기입안애한우다짐육’ 등, ‘우리아이’ 시리즈 제품 판매액의 1%를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약 3000만원 상당이 모금됐고, 올해도 소비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어 2월 현재 2000여만원을 돌파했다.

노근희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이번 의류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과 이웃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3,000
    • -1.45%
    • 이더리움
    • 3,458,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3.04%
    • 리플
    • 718
    • -2.18%
    • 솔라나
    • 234,900
    • +1.29%
    • 에이다
    • 482
    • -3.98%
    • 이오스
    • 651
    • -2.5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47%
    • 체인링크
    • 15,460
    • -6.64%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