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모집

입력 2013-0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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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공예디자이너, 투어플래너 등 참살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한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참살이 실습터는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등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참살이 업종이란 공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애견디자이너, 와인소믈리에, 플로리스트, 웨딩플래너, 커피 바리스타, 투어플래너, 푸드코디네이터, 플라워데코레이셔너 등을 말한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실습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7개 기관과 맺은 2년의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것이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매년 최대 1억7000만원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존의 분야 외에 신규 유망분야를 발굴해 신청하는 기관은 참살이 분야 적합성, 시장창출 효과 등을 감안하여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실습터는 3개 분야 이상의 기본과정 외에 특화 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비·재료비 등의 직접비와 운영비 등을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다.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하고 창·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해야한다.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52),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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