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은 4일 국내주식과 채권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스윙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 다이나믹스 증권 펀드’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자산배분형 펀드로 KG제로인 자산교환 지수를 추종하며 국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운용하는 펀드이다.
KG 제로인 자산교환 지수는 펀드평가사 제로인에서 2012년 11월 개발한 전략형 자산배분 지수로 최신 금융기법인 교환 옵션 알고리즘을 이용해 제로인 대형주 지수와 국고채 10년 지수간에 동적 자산배분 한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해당펀드의 A클래스 기준 연간 총 보수는 1.25%로써 동일 그룹에 비해 낮은 편이고 주식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은 투자자보호 목적 상 25%~75%로 제한한다. 때문에 상품운용의 안정성 및 낮은 비용을 추구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