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가 글로벌 첫 진출에 나선다.
망고식스는 중국 1호점인 중국 연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망고식스 글로벌 1호점인 ‘중국 연길점’은 연길 지역의 최대 중심 상권인 연변대학교 앞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 되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망고식스를 접한 현지인들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개장 이후 연일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중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메뉴인 망고쥬스 등의 열대 과일 메뉴, 요거트 아이스크림, 블루레몬에이드 등 타 브랜드와의 메뉴 차별화로 인해 현지에서의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이러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한 망고식스의 성장이 매우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망고식스는 최근 중국 상해점 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3월에는 러시아 사할린점을 오픈하고 6월1일에는 미국 LA 비버리힐즈의 핫플레이스 3번가에 직영점을 연다. 또한 상반기 내 중에 2-3개 매장의 추가로 개장해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 등지에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의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