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CEO, 정규직 전환 직원 함께 봉사활동

입력 2013-02-04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내달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화는 4일 한화생명보험 신은철 부회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 한화갤러리아 박세훈 대표이사, 한화63시티 이율국 대표이사와 정규직 전환 직원 150명이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손수 준비해간 재료로 정성껏 설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밤사이 내린 폭설로 거동이 불편해진 독거노인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간 제설장비로 집 앞 진입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한화생명보험 신은철 대표이사는 “설을 맞이해 정규직 전환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고, 전달해드린 사랑보다 받아온 사랑이 더 많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철학에 기반해 전 임직원이 하나 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 출발은 사회봉사활동’이라는 모토아래 고졸사원에서부터 신임임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급에 걸쳐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4,000
    • +3.6%
    • 이더리움
    • 5,047,000
    • +8.26%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06%
    • 리플
    • 2,072
    • +5.71%
    • 솔라나
    • 333,000
    • +3.19%
    • 에이다
    • 1,405
    • +5.48%
    • 이오스
    • 1,134
    • +3.09%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86
    • +9.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3.82%
    • 체인링크
    • 25,390
    • +5.09%
    • 샌드박스
    • 862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