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4분기 호실적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대비 0.95%(1500원) 상승한 16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8% 증가한 1209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기존점 성장률이 -2%로 역신장하며 경쟁사보다 부진했다”며 “불안한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올해 코엑스점 재개장에 따라 하반기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전체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보다 15.6% 증가한 4929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