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 해외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2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갤럭시 영(Galaxy Young)’과 및 ‘갤럭시 페임(Galaxy Fame)’이다.
갤럭시 영은 3.27인치 LCD와 퀄컴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768MB 램(RAM),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페임은 3.5인치 LCD와 브로드컴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두 모델 모두 젤리빈(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480×320 디스플레이 해상도, 4GB 저장공간, 마이크로SD 슬롯, 13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이들 보급형 스마트폰은 이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에서 출품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