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김연아-미셸 콴, 말춤 화제 ‘다함께 강남스타일!’

입력 2013-02-05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전·현직 피겨 여왕', 김연아와 미셸 콴이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진행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폐막식에서 이들이 모습을 보이자 약 4000여 명이 관객들을 일제히 함성을 내질렀다.

이날 폐막식 기념 공연에 나선 '피겨 여왕' 김연아는 어깨를 감싼 검은색 의상을 선택했다. 김연아의 '우상' 미셸 콴은 등을 드러낸 순백색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날 공연의 주제곡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가 흘러나오자 먼저 콴이 얼음판 위에서 아름다운 몸짓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를 바라보던 김연아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자 관중석에서는 다시 함성이 터져나왔다.

'히어로' 공연을 마친 김연아와 콴은 무대 뒤에서 흰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지적장애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18명과 함께 다시 얼음판에 등장했다.

김연아와 미셸 콴은 지적장애인 선수와 함께 가벼운 율동을 소화하던 중 배경음악이 갑자기 '강남 스타일'로 바뀌었고 이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말춤'을 추기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9,000
    • +1.62%
    • 이더리움
    • 4,933,000
    • +6.5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53%
    • 리플
    • 2,051
    • +7.83%
    • 솔라나
    • 332,300
    • +3.81%
    • 에이다
    • 1,424
    • +11.25%
    • 이오스
    • 1,129
    • +3.01%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704
    • +1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3%
    • 체인링크
    • 25,070
    • +4.98%
    • 샌드박스
    • 861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