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이 김종국의 다리부상에 대해 해명했다.
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은 "김종국이 '런닝맨' 촬영 도중 다리를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과 다르다. 촬영을 떠나기 전 발에 염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김종국이 다리 부상을 하고도 마카오에 왔다. 송지효가 김종국의 부상을 걱정했다”는 글과 함께 현재 홍콩 마카오에서 촬영 중인 ‘런닝맨’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오른발에 의료용 보조신발을 신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염증이 생겼는데도 해외 촬영까지 하다니 정말 능력자다" "빨리 쾌유했으면 좋겠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