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2.54%(4500원) 오른 1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940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올해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신규 도입품목의 매출기여 확대와 고부가가치의 API(원료의약품)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31%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