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의사 친오빠 순대로 뺨 때렸다"..."진짜 막돼먹었네?"

입력 2013-02-07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자기야

개그우먼 김현숙이 친오빠와 관련된 황당한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현숙은 최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피부과 전문의인 친오빠를 15년 동안 뒷바라지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현숙은 "19살 때 학비를 벌기 위해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여자친구 선물을 사야 한다며 돈을 요구하는 친오빠의 얼굴을 썰고 있는 순대로 때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숙은 "순대에 얼굴을 얻어 맞으면서도 끈질기게 돈을 요구하는 친오빠의 구애에 돈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현숙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숙답다~" "진짜 막돼 먹었네~ 하하하" "오빠 너무 뻔뻔하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김현숙의 사연을 담은 자기야는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46,000
    • -1.35%
    • 이더리움
    • 4,640,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01%
    • 리플
    • 1,929
    • -3.41%
    • 솔라나
    • 321,700
    • -3.36%
    • 에이다
    • 1,292
    • -5.83%
    • 이오스
    • 1,100
    • -1.96%
    • 트론
    • 270
    • -1.82%
    • 스텔라루멘
    • 624
    • -1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08%
    • 체인링크
    • 23,980
    • -3.85%
    • 샌드박스
    • 850
    • -1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