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지난해 매출 2조 돌파…나흘만에 반등

입력 2013-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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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0.66%(1500원) 오른 22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NHN은 이날 연간 매출액이 2조3893억원으로 전년대비 12.6%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06억원과 5456억원으로 7.1%, 20.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6519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200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검색광고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NHN이 현재 추진중인 사업부 구조개편 작업은 단기적으로 주주가치 훼손이 불가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게임 분할로 단기적인 주주가치 훼손은 불가피하다"며 "게임의 순이익 기여도를 감안해 이번 분할 결정에 따른 리스크가 모두 반영된 주가 수준은 21만원"이라고 밝혔다.

NHN은 전날 게임본부(국내 한게임 및 한게임재팬) 인적분할과 모바일사업부 ‘캠프모바일’ 물적 분할 및 라인지원사업부인 ‘라인플러스’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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