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설 전날(9일), 다음날(11일) 이틀 동안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3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점, 수지점 등 23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인기 완구 10여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뉴 레고 원목 테이블’ 9만9000원, ‘뽀로로 클래식 쿠페’ 9만7500원에 판매한다.
설 명절을 맞아 17일까지 인기 완구 70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카테고리 완구 기획전’에서는 10개 브랜드 650여개 완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인기 완구 5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만원부터 3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완구 수요가 급증한다”며 “이같은 수요를 고려해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