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대표 매튜 디킨)은 설을 맞아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13 설날맞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매튜 디킨 행장을 비롯해 HSBC은행 자원 봉사자들은 가양동 지역 어르신 300분을 모시고 떡국과 설 음식을 대접하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
지난 1998년부터 가양4종합복지관을 후원하며 22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개인컴퓨터(PC)와 쌀 등을 지원하는 등 가양동 지역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복지관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복지전문기관으로 1996년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잡은 이래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튜 디킨 HSBC 행장은 “명절을 맞아 HSBC은행이 지난 15년간 후원하고 있는 가양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잔치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들에게 연 2일의 자원봉사 휴가 제도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