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아이리스2' 출연진이 드라마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아이리스2' 출연진은 7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범수 장혁 이다해 임수향 비스트의 윤두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MC들은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이범수에게 물었다. 이에 이범수는 "아이리스2'의 경쟁작은 아이리스1이다"라고 답했다.
임수향은 "전 편 최고 시청률이 40%였다. 아이리스2는 35%를 목표로, 시청률이 넘어선다면 다시 한 번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준비해둔 출연 계약서를 가져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의 시청률 공약에 대해 네티즌들은 "꼭 시청률 35%넘어서 다시 해투에서 봤으면 좋겠다" "아이리스2 열심히 봐야겠다" "우리 수향이가 공약했다. 꼭 공약 지킬수 있도록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