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4대륙 쇼트서 ‘시즌 최고 기록’...내달 김연아와 경쟁 예고

입력 2013-02-09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아사다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63점과 예술점수(PCS) 33.86점을 합쳐 74.49점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사다가 기록한 74.49점은 2012-2013 여자 쇼트프로그램 시즌 가장 좋은 기록으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ISU 그랑프리시리즈 6차 NHK 트로피에서 본인이 세운 종전 기록(67.95점)보다 6.54점 높았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독일 NRW 트로피에서 우승했던 김연아의 72.27점보다도 2.22점 높다.

이에 아사다는 다음달 있을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와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아사다에 이어 스즈키 아키코(27)가 65.65점으로 2위, 무라카미 카나코(19, 64.04점)가 그 뒤를 이으며 일본 선수가 1~3위 자리를 모두 휩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6,000
    • -0.29%
    • 이더리움
    • 4,780,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85%
    • 리플
    • 2,073
    • +3.49%
    • 솔라나
    • 350,500
    • -0.65%
    • 에이다
    • 1,460
    • +0.41%
    • 이오스
    • 1,166
    • -7.83%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5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53%
    • 체인링크
    • 25,610
    • +6.27%
    • 샌드박스
    • 1,066
    • +2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