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2위 재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악동뮤지션이 자작곡 착시현장을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3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선발하는 7팀의 패자부활전이 진행했다.
악동뮤지션은 자신들의 자작곡 '착시현장'으로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먼저 심사에 나선 박진영은 "제 심사가 나머지 두 분과 같을지 모르겠다"면서 말문을 열고 "굉장히 어려운 화성 진행이다. 저 나이에 저런 친구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싶다"고 칭찬을 했다.
하지만 보아와 양현석은 "대중적으로 어려운 느낌이 있다"며 안좋은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