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여동생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 등 올림픽 영웅들과 함께한 산골두레 운동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은 이른 오전부터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이때 함께 동행한 장미란의 여동생 장미령이 언니의 운동화 끈을 묶어 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미령은 “이 장면 꼭 방송에 내보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미란은 “매일 해주는 것처럼 그러냐”며 미소를 지었다. 장미령은 이어 "언니가 다리도 성치 않은데 야외취침 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하자 장미란은 "너 걱정이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 민아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미아는 "저는 친할머니네 가는 중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언니랑 같이 찍었는데 사진이 안 올라가네? 오랜만에 친한 척 좀 했는데"라고 멘션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친언니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민아의 친언니는 걸 그룹 못지않은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미령씨 언니와 닮은 듯 여성스러운 외모...미인이신 듯", "민아 언니도 걸그룹 데뷔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