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부부, ‘힐링캠프’서 불화설 인정 "이혼 생각했다" 고백

입력 2013-02-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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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두 사람을 둘러싼 불화설과 이혼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

이날 녹화에서 최민수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며 그녀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아내 강주은은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MC들 뿐 아니라 최민수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최민수를 꼭 빼닮은 훈남 아들들이 등장해 ‘아빠 최민수’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하는 등 가족들이 밝히는 최민수의 진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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